[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지난 15일 첫 방송된 '미추리 8-1000 시즌 2'(이하 '미추리 2')는 강기영을 비롯한 8인의 스타들이 미스터리 추적 마을 '미추리'에서 예측불허 상황에 놓이게 되면서 벌어지는 24시간 시골 미스터리 스릴러 예능.
어촌에 자리 잡은 '미추리'에서의 첫 1박 2일을 담은 2주간의 방송에서는 천만 원을 향한 새로운 추적 게임을 시작한 스타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 가운데, '미추리'에 완벽하게 적응을 마친 강기영이 최종 상금의 주인공이 되면서 반전의 충격과 색다른 재미를 안겨줬다.
강기영은 시즌 1의 흥행에 톡톡한 공을 세운 원년 멤버이자 '미추리' 유경험자답게 한층 업그레이드된 추리 실력을 뽐냈다.
지난 시즌 '짠내남'의 이미지를 탈피하고 '리얼 승부사'의 면모를 드러낸 것.
사전 힌트 도구인 돌고래 그림에서 비밀번호를 유추한 강기영은 가장 첫 번째로 힌트를 얻는가 하면, 두 번째로 발견한 결정적 힌트를 오로지 촉과 감으로 풀어내 천만 원이 숨겨져 있는 '게'를 유추해냈다.
특히, 강기영은 멤버 전원이 '게'라는 정답을 알아냈고, 함께 상금을 발견한 손담비에게 5 대 5 공조를 제안해 다소 불리한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미묘한 심리전을 펼쳐 멤버들의 의심을 따돌리는 등 짜릿한 반전 승리를 거머쥐어 '미추리'가 발견한 추리 신예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마지막 투표까지 혼신의 열연(?)으로 눈치싸움을 벌이는 강기영의 모습은 프로그램의 쫄깃한 긴장감까지 맛깔나게 살리기도.
이처럼 강기영은 천만 원을 향한 강한 의지로 각종 힌트를 찾아내는 것은 물론, 최종 상금까지 획득하며 명실상부 '미추리 에이스'로 등극했다.
남다른 호기심과 실행력으로 똘똘 뭉쳐 웃음부터 추리까지 종횡무진하는 강기영의 활약에 더욱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강기영이 출연하는 SBS 예능 '미추리 2'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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