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프무어(영국 번리)=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전반 중반 이 손흥민이 활로를 모색했다. 후반을 기대하게 했다.
번리와 토트넘이 전반을 0-0으로 마쳤다. 양 팀은 23일 낮(현지시각) 영국 번리 터프무어에서 열린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치열한 경기를 펼쳤지만 골을 만들어내지 못했다.
토트넘은 투톱을 가동했다. 손흥민과 해리 케인이었다. 케인은 1월 13일 맨유와의 경기에서 발목을 다친 뒤 복귀전이었다. 여기에 쓰리백 카드도 들고 나왔다. 측면을 강화하겠다는 생각이었다.
경기는 꽉 막힌 형국이었다. 토트넘은 중앙으로 볼을 넣지 못했다. 번리도 중앙에 비중을 두고 힘싸움을 열심히 했다.
토트넘은 전반 15분 케인이 날카로운 슈팅을 때렸다. 살짝 빗나갔다. 이 장면말고는 전반 중반까지는 이렇다할 것이 없었다.
전반 30분이 넘어서면서 다시 경기가 치열해졌다. 손흥민이 토트넘의 활로를 뚫었다. 31분 스피드를 이용해 왼쪽 측면을 무너뜨렸다.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렸다. 32분에는 에릭센이 기습 오른발 슈팅을 했다. 34분에는 손흥민 선수가 오른쪽 라인을 스피드로 뚫었다. 크로스를 올렸지만 선수가 없었다.
번리도 전반 33분 반스가 날카로운 슈팅을 때렸다. 맞불을 놓았다. 그정도였다.
남은 시간 토트넘이 주도권을 잡고 공세를 펼쳤다. 그러나 골은 만들어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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