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마우리치오 사리 첼시 감독이 항명을 한 케파 아리사발라가를 감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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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파는 24일 영국 런던 웸블리에서 열린 맨시티와의 카라바오컵 결승에서 감독의 교체 지시를 거부했다. 연장전 종료 직전 사리 감독은 케파를 빼고 카바예로를 넣으려고 했다. 케파는 이를 겁했다. 결국 케파가 승부차기까지 소화했다. 첼시는 승부차기끝에 첼시에게 졌다.
관심은 케파에게 쏠렸다. 감독의 지시를 거부한데다가 승부차기에서도 제대로 하지 못했다. 첼시 우승 실패의 비난을 한꺼번에 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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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사리 감독은 자신의 선수를 보호했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그 상황은 큰 오해였다. 나는 카바예로를 뛰게 하고 싶었다. 그러나 케파는 나에게 자신이 승부차기를 맡고 싶다는 듯을 알리려 하고 싶었다. 오해였다. 케파가 옳았다. 다만 잘못 표현했을 뿐"이라고 했다.
이어 "나는 케파가 승부차기에서 뛰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카바예로를 넣으려고 했다. 왜냐하면 근육 경련을 두려워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의무팀은 내게 근육 경련이 아니라고 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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