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영화 '그린북'과 영화 '블랜클랜스맨'이 각본상과 각색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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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현지시각) 미국 LA돌비극장에서는 제91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영화 '그린북'(피터 패럴리 감독)과 영화 '블랙클랜스 맨'(스파이크 리 감독)이 각각 각본가와 각색상의 주인공이 됐다. 특히 '그린북'을 쓴 닉 발레롱가는 영화의 주인공인 토니 발레롱가의 아들이라 더욱 주목을 받았다.
각본상을 받은 '그린북'은 1962년 미국, 입담과 주먹만 믿고 살아가던 토니 발레롱가(비고 모텐슨)와 교과 우아함 그 자체인 천재 피아니스트 돈 셜리(마허샬라 알리)의 우정을 그린 영화다. 앞서 마하셜라 알리가 조연상을 받으며 '그린북'은 2관왕의 주인공이 됐다. 각색상을 받은 '블랙클랜스 맨'은 1978년 백인 우월집단 KKK단에 잠복해 비밀정보를 수집한 흑인 형사 론 스툴워스의 에세이를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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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아카데미상은 일명 '오스카상'이라고도 하며, 미국 영화업자와 사회법인 영화예술 아카데미협회가 수여하는 미국 최대의 영화상이다.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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