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그룹 UN출신 배우 김정훈이 전 여자친구로부터 피소당한 것은 물론 여자친구의 임신중절을 종용했다는 의혹이 불거져 이틀째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연애의 맛'에서 김정훈과 호흡을 맞춘 김진아가 심경을 밝혔다.
김진아는 27일 오전 인스타그램 댓글을 통해 "저 괜찮아요. 막판에 괜히 고생하신 제작진 분들만 욕먹고 할 때마다 답답했는데 차라리 다행이죠, 뭐. 비공개나 댓글 닫으라고 걱정 많이들 해주시는데, 제가 잘못한 것도 아니고, 오롯이 제 공간인 이곳 언젠가는 다시 열 텐데, 그때 또 이 일 상기될 것 같아서 짜증도 나고, 제가 숨을 이유는 없으니까 싶어서"라고 밝혔다.
이어 "제 엄마 아부지 새벽부터 저 걱정하셔서 잠 안 온다고 연락 오실 때 그때만 좀 울었지, 사실 저는 아예 괜찮아요! 구설수 오르는 게 좀 힘들기는 한데..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26일 김정훈이 과거 연인 관계였던 A씨(30)로부터 피소당한 사실이 드러났다. 김정훈의 전 여자친구인 A씨가 21일 서울중앙지법에 약정금 청구 소송을 제기하면서 김정훈의 피소 사실이 드러난 것. 현재 A씨는 김정훈이 내주기로 했다는 임대차보증금 잔금을 청구하는 내용의 소장을 제출한 상태다.
A씨는 자신이 살던 집의 계약 기간이 만료되자 남자친구였던 김정훈이 집을 구해주겠다고 약속했고 임시로 임대차보증금 1000만원과 월세를 주기로 했지만 정작 임대인에게 계약금 100만원만 지급한 이후 연락을 끊었다는 것. A씨는 임대차보증금 잔액 900만원과 임대 기간 내 월세를 김정훈에게 청구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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