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왜그래 풍상씨' 이시영이 최대철과 모텔에 방문한 발칙한 현장이 포착됐다. 이어 최대철이 눈물이 그렁그렁 매달린 채 모텔 밖으로 뛰쳐나오고 있어 웃음을 자아내는 가운데 두 사람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KBS 2TV 수목 드라마 '왜그래 풍상씨'(극본 문영남 / 연출 진형욱 / 제작 초록뱀미디어)는 27일 화가 잔뜩 난 듯 뾰로통한 표정으로 눈을 맞고 거리를 헤매는 넷째 화상(이시영 분)의 모습을 공개했다.
'왜그래 풍상씨'는 동생 바보로 살아온 중년남자 풍상씨(유준상 분)와 등골 브레이커 동생들의 아드레날린 솟구치는 일상과 사건 사고를 통해 가족의 의미를 생각해 볼 드라마. 우리 주변에서 있을 법한 가족들의 이야기를 재밌고 뭉클하게 그려내며 인생 가족 드라마란 호평 속에 인기리에 방송 중이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눈 내리는 야밤에 집을 나온 듯 짐을 잔뜩 끌고 불만을 표시하는 화상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리고 전칠복(최대철 분)이 추운 날 거리를 헤매는 화상이 걱정되는 듯 그녀의 가출을 말리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
길거리에서 옥신각신하던 화상과 칠복이 모텔에서 포착돼 시선을 강탈한다. 모텔 카운터에서 5만 원을 들고 여유로운 포스를 뿜어내는 화상과 달리 칠복은 살짝 굳은 표정으로 긴장한 기색이 역력해 폭소를 유발한다.
이렇듯 칠복의 지고지순한 짝사랑이 이뤄지는 것인지 관심이 모이는 가운데 모텔서 뛰쳐나와 처량하게 눈을 맞으며 눈물을 쏟고 있는 그의 모습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한밤중 모텔을 방문한 화상과 칠복 사이에 대체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한껏 끌어올린다.
'왜그래 풍상씨' 측은 "자신을 향한 풍상의 사랑을 오해한 화상이 결국 가출한 후 우연히 만난 칠복과 모텔로 향한다. 그동안 칠복의 마음을 무시했던 그녀가 이제야 그의 마음을 받아들이게 된 것인지, 두 사람의 발칙한 하룻밤이 담길 오늘(27일) 방송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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