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이시영이 캐릭터의 이중적인 모습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왜그래 풍상씨'에서는 화상(이시영 분)이 풍상(유준상 분)에 대한 오해로 간 공여를 거부한 가운데, 개운하지 못한 기분에 찝찝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화상은 분실(신동미 분)과 정상(전혜빈 분)이 가족들을 한자리에 모아놓고 풍상을 위한 간을 요구하자 울분을 토했고, 정상이 선물로 준 명품 가방까지 찢어 던지며 거절의 뜻을 전했다. 하지만 화상의 마음도 편치만은 않았다. 벤치에 앉아 한참 동안 생각에 잠겨 찝찝한 기분을 떨쳐내지 못한 채 눈시울을 붉혔다.
반면 집을 나온 화상은 갈 곳이 없어 흥만(윤선우 분)을 찾아갔지만, 싸늘하고 모진 반응이 돌아오자 상처받고 말았다. 울먹이며 거리를 배회하던 중 우연히 칠복(최대철 분)과 마주쳤고, 가슴에 화상 흉터를 처음 내보인 화상은 이내 반응을 살폈는데, 칠복의 뜨거운 눈물은 오히려 당황했다.
이 과정에서 이시영은 매정하고 단호해 보이는 겉모습과 달리 매번 뒤에서 혼자 눈물을 흘리고 미안해하는 등 여린 속내를 가진 인물의 이중적인 면모를 섬세하고도 완벽하게 소화해내 호평을 이끌었다.
또한 천방지축 캐릭터도 정들게 만드는 이시영의 빈틈없이 탄탄한 연기력은 극강의 몰입감을 선사하는 것은 물론, 극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일조하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시영 주연의 '왜그래 풍상씨'는 매주 수, 목 밤 10시 방송된다.
jyn2011@sportschosun.com
-
김동완 前 매니저, 참다 못해 인성 폭로 "나한테는 개XX, 출연료 올려줬더니 안 한다고" -
김건모 콘서트, 사람 한 명 없는 텅 빈 객석..이윤미 “무슨 일이냐면” -
김동완, "형은 개XX" 前 매니저 폭로에.."개인적 관계, 법적 대응할 것"[전문] -
얼짱 방송인 A씨, 대한항공 사무장 출신 남편 불륜설에 입 열었다 -
‘아들 다섯’ 임창정♥서하얀, 외식 한번에 “월세 수준”..식비 고충 토로 -
'판사♥' 박진희, 절약 끝판왕 "아파트 내 전기세 최저 기록, 의자 주워 써" ('미우새') -
한혜연, 이 악물고 20kg 뺐다 "위고비 의혹 열 받아, 요즘도 하루 두 끼 먹어" -
김건모, BTS와 겹친 마지막 공연서 공개 프러포즈 받았다[SC이슈]
- 1.'손흥민 떠나고 강등 위기 대재앙, 리그 13경기 연속 무승' 토트넘 16위→17위 추락, 노팅엄에 0-3 참패..'소방수' 투도르 경질 임박
- 2.미국 결국 작심 비판! "손흥민 감 떨어졌다"→5경기 무득점 지적…요리스 아니었으면 큰일났다 '5경기 무실점'
- 3.'4할 김혜성 충격 마이너행 → 美 언론도 납득 불가' 황당한 변명 "WBC 이후 조화롭지 못해서…"
- 4."선수들 손톱 좀 깎고 경기해 줘!"...'안양전 결승골' 무고사, 붕대 투혼 발휘했던 사연
- 5."지옥이나 가라"더니, 개막 앞두고 "우리는 형제"...갈등 이대로 일단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