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방송인 클로에 카다시안이 남자 친구인 농구선수 트리스탄 톰슨과 결별했다.
최근 연예전문미디어 TMZ는 트리스탄이 LA에서 클로에와 딸 트루와 함께 밸런타인데이를 보냈지만, 일요일에는 파티를 즐기며 여성과 있는 것이 목격됐다고 보도했다.
트리스탄과 함께 있던 여성은 클로에의 이복동생 카일리 제너의 절친인 조딘 우즈로 알려졌다.
두 사람의 지저분한 관계에 분노한 클로에는 즉시 결별을 선언한 것으로 전해졌다. 믿음이 깨진 클로에와 트리스탄은 재결합을 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한 측근은 "클로에는 참을 만큼 참았다"면서 그를 두둔했다.
앞서 지난 2017년 10월에도 트리스탄은 클로에가 딸을 출산하기 며칠 전 다른 여성과 시간을 보내는 영상이 공개되어 곤욕을 치른 바 있다. 영상에서 트리스탄은 여성과 호텔에 들어가는 장면이 포착돼 논란이 됐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