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배우 유준상이 없었다면 화제의 드라마 '왜그래 풍상씨'도 없었다.
유준상은 KBS 2TV 드라마 '왜그래 풍상씨'에서 이풍상 역을 맡아 시청률, 화제성을 모두 잡으며 준상 효과를 톡톡히 보여주고 있다. 특히 지난 28일 방영된 32회의 시청률은 무려 20%(닐슨 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를 기록, '왜그래 풍상씨'를 수목 드라마의 강자로 올려놓았다. 준상 효과가 정점을 찍은 순간이었다. 유준상은 마음을 울리는 감정 연기와 풍상과의 美친 싱크로율로 일찍이 연기 대상이 아깝지 않다는 평까지 받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왜그래 풍상씨' 촬영 현장을 담은 유준상의 스틸이 공개됐다. 유준상은 스태프들과 소통하며 환하게 웃는 모습을 보이다가도 큐 사인과 함께 바로 연기에 몰두, 풍상의 감정을 고스란히 표현해냈다. 유준상의 탄탄한 연기 내공과 연륜이 느껴지는 현장이었다.
유준상의 노련함은 극 중에서도 빛이 났다. 깊이 있는 연기력으로 이풍상이라는 인물에 진정성과 당위성을 부여하며 '왜그래 풍상씨'의 중심을 단단하게 받쳐주었다. 덕분에 등골 브레이커스 동생들과의 호흡도 완벽할 수 있었다. 유준상이라서 '왜그래 풍상씨'가 존재할 수 있고, 유준상이었기에 풍상을 이해하고 응원할 수 있다는 반응이 대부분이다. '왜그래 풍상씨'를 통해 유준상은 이풍상이라는 인생 캐릭터를 얻었고, 시청자들은 믿고 보는 배우를 얻었다.
국민배우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한 유준상은 NG 없는 완벽한 연기로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대기 중에도 손에서 대본을 놓지 않고 감정을 유지하기 위해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극 중 아내 간분실 역을 맡은 신동미와 촬영 도중 틈틈이 서로를 다독여가며 현실 부부 같은 케미를 보여주었다.
끝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왜그래 풍상씨'는 마지막까지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모두가 집중하며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KBS 2TV 드라마 '왜그래 풍상씨'는 종영까지 단 4부만을 남겨두고 있다. 20%를 육박하는 시청률을 기록했던 만큼 화려한 피날레가 기대된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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