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미 기자] '내 사랑 치유기'(극본 원영옥/연출 김성용, 이수현)의 이도겸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극 중 한수그룹 보안요원 '임주철' 역을 맡아 누나 치우(소유진 분)에게 아픈 손가락인 동생이자 엄마에겐 한없이 착한 아들, 그리고 여자친구 이유(강다현 분)에겐 다정한 남자친구로 분해 주말 여심을 사로잡았던 그가 종영을 앞두고 시청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 것.
공개된 영상 속 이도겸은 '내 사랑 치유기' 마지막 촬영을 마치고, 제작진이 건넨 꽃다발을 들고 밝게 미소를 짓고 있다. 이런 꽃다발은 처음 받아 본다는 그는 촬영이 끝난 것이 시원섭섭한 듯 만감이 교차하는 표정으로 꽃다발을 응시해 눈길을 끈다.
이도겸은 소속사 와이드에스 컴퍼니를 통해 "안녕하세요. '내 사랑 치유기'에서 임주철 역을 맡았던 이도겸입니다. 작품을 잘 끝내서 감개무량합니다."라며 촬영을 마친 벅찬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치유기는 끝이 났지만,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하며 종영 소감을 마무리했다.
이도겸은 이번 작품에서 한 시도 바람 잘 날 없는 치우네 집의 유일한 아들로서, 힘든 상황에서도 특유의 긍정 에너지로 엄마와 가족들을 챙기는 착하고 든든한 아들의 모습으로 안방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갖은 어려움 속에서도 사랑을 키워 온 주철이 여자친구 이유가 엄마인 송주(정애리 분)가 과거 어린 치우를 버렸던 사실을 알게 되며 힘들어하자, 그녀의 곁을 묵묵히 지키며 세심하게 챙기는 다정한 남자친구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기도.
이처럼 신인임에도 안정적인 연기로 극의 몰입도를 높이며 많은 사랑을 받은 이도겸이 추후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찾아올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이도겸을 비롯한 배우들의 호연과 짜임새 있는 극본, 따뜻한 연출로 주말 안방을 물들였던 MBC 주말드라마 '내 사랑 치유기'는 오늘 3일(일) 밤 9시 5분 마지막 회가 방송된다.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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