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유세윤 어머니와 최현호 아버지가 로마에서 달달한 데이트를 즐겼다.
3일 방송된 tvN '아모르파티'에서는 마지막 여행지 이탈리아 로마에서 하루를 보낸 싱글 황혼(이하 '싱혼')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세윤은 어머니 여운자의 근황을 전했다. 유세윤은 "엄마에게 '손잡고 팔짱 끼고 다 하셨던데요?'라고 물어보면 본인은 손잡은 기억이 없다더라"라고 밝혔다.
유세윤은 어머니가 연예인 못지않은 자기 관리를 하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방송 보고 엄마가 깜짝 놀라셨다. 그리고 한동안 남자친구는 만나지 않겠다고 하더라. 시청자들 몰입을 방해할까봐"라고 말했다.
최현호는 "아내가 아버지에게 '유세윤 씨 어머니와 따로 만난 적 있냐'고 돌직구를 날렸다. 근데 그냥 웃고 마시더라"라며 부정도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싱혼들은 사랑과 낭만의 도시 로마의 곳곳을 돌며 인생 첫 스냅사진 촬영에 나섰다. 영화 '로마의 휴일' 속 주인공으로 완벽 변신해 또 하나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드는 것. 싱혼들은 마치 오드리 헵번과 그레고리 펙이 된 듯 멋지게 단장한 채 콜로세움, 트레비 분수, 스페인 계단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며 즐거워했다.
'아모르파티' 공식 짝꿍 최현호 아버지와 유세윤 어머니는 여행 마지막 날의 아쉬움을 달래려 다정한 커플 사진을 남겼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최현호, 유세윤은 할 말을 잃은 듯 웃음을 터뜨렸다. 또 트레비 분수에서 서로의 건강을 빌며 동전을 던져 스튜디오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최현호 아버지는 "두 번째 동전으로 우리 운자씨 건강을 빌었다"며 달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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