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가 호남지역 중학교 야구대회를 개최한다.
KIA는 광주·전남·북 지역 야구 유망주 발굴과 육성을 위해 5일부터 8일까지 광주 무등경기장에서 광주시야구소프트볼협회 주관 '제13회 KIA타이거즈기 호남지역 중학교 야구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호남지역의 야구 유망주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육성, 지역 야구 발전의 밑거름을 조성하고 야구를 통한 전인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창설됐다.
이번 대회에는 광주, 전남, 전북 지역 10개 팀이 참가한다. 토너먼트 방식으로 승부를 가릴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팀과 2, 3위 팀에는 트로피와 상장을 시상한다. 참가하는 전체 팀에는 야구용품을 증정한다. 특히 최우수선수상 등 개인상 10개 부문에 상품이 걸려 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