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한예슬이 러블리한 매력으로 '미우새'를 사로 잡았다.
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서는 배우 한예슬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예슬은 사랑스러운 미소와 솔직한 입담으로 '모벤져스'와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좋아하는 사람에게 먼저 호감을 표하고 데이트 신청도 먼저 한다고 밝힌 한예슬은 고백에 거절당한 적은 없었다며 솔직한 매력을 아낌없이 뽐냈다. 이어 살아가는 이유가 사랑이라고 말한 한예슬은 "사랑할 때 가장 행복하다고 느끼고, 사랑할 때 가장 살아있음을 느낀다. 목표 의식 생기고 희망도 생긴다"며 사랑을 특별하게 생각하는 가치관도 공개했다.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한예슬은 과거와 현재가 바뀌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전에는 순정만화 주인공처럼 마르고 하얀분이 이상형이었다"면서 "그런데 나이가 먹다보니까 건강미 넘치는 스타일이 좋더라"고 답했다. 이에 모두들 김종국을 언급했고 김종국의 어머니는 "종국이에게 전화해야 겠다"며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한예슬은 '발렌타인데이에 초콜릿을 주고 싶은 아들은?'이라는 질문에 단번에 김종국을 택해 김종국의 어머니를 더욱 기쁘게 만들었다.
한예슬은 인생해서 한 가장 큰 일탈을 '혼자 여행 떠나는 것'으로 꼽았다. 그는 "낯선 곳이니까 겁이 날 때도 외로울 때도 있지만 해방감이 있고 자아성찰도 된다. 무엇보다 낯선 곳에서 온전히 만끽하는 이방인의 감정이 있어서 좋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스탄불 여행 중 쿠데타로 인해 벌벌 떨었던 여행 기억을 떠올리며 "내가 활동적이고 모험적인 면이 있다. 겉은 여리 여리해 보여도 속은 그렇지 않다"고 말하기도 했다.
또 한예슬은 자신이 거짓말을 못해 솔직하다고 말하며 가끔은 거짓말을 하며 요리조리 피해가고 싶지만 안된다는 본인만의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
이날 한예슬은 시종일관 밝은 미소와 영상에 200% 빠져들어 사랑스러운 리액션으로 '미우새' 특급 게스트로 활약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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