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겸 가수 이정현이 오는 4월 봄의 신부가 된다.
이정현의 소속사 바나나컬쳐엔터테인먼트는 4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이정현이 오는 4월 7일 사랑하는 연인과 아름다운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이정현의 예비신랑은 세 살 연하의 대학병원 정형외과 전문의다. 성실하고 자상한 품성을 지닌 분으로 이정현과 1년간 교제했다"며 "예비신랑이 일반인임을 고려해 서울 모처에서 가족과 지인만 모시고 비공개 결혼식을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정현 역시 자신의 SNS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한지 어느덧 21년이 다 됐다. 그동안 팬들의 사랑을 느끼며 더 열심히 좋은 작품과 음악으로 보답하려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영원히 일만 사랑할 것 같았던 나인데 부족한 내게 한없는 용기와 아낌없이 사랑을 주는, 평생 함께 하고싶은 소중한 사람을 만나게 됐다"며 "예비신랑은 전문직 일반인으로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며 제2의 인생 막을 올려 행복하게 살아가려고 한다. 오는 4월 7일 여러분의 축복속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면 정말 행복할 것 같다. 배우로서 결혼 후에 더 깊은 연기로 여러분께 보답 드릴 것을 약속 한다"고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하 이정현 결혼 발표 전문>
사랑하는 팬여러분, 저를 아껴주시는 모든분들 안녕하세요?
이정현 입니다.
갑작스레 손편지로 좋은소식을 전하려니 떨리고 긴장됩니다.
제가 연예계에 데뷔한지도 어느덧 21년이 다 되어가네요.
그동안 팬 여러분들의 큰 사랑을 느끼며 더 열심히 좋은 작품과 음악으로 여러분들께 보답하려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영원히 일만을 사랑할 것 같았던 저인데, 부족한 저에게 한없는 용기와 아낌없이 사랑을 주는, 평생 함께 하고픈 소중한 사람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예비남편은 전문직 일반인으로 저희는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며 제2의 인생의 막을 올려 행복하게 살아가려 합니다.
오는 4월7일 여러분들의 축복속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면 정말 행복할 것 같습니다.
배우로서 결혼 후에 더 깊은 연기로 여러분들께 보답 드릴 것을 약속 드리며, 올해도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두번할까요'(가제)와 영화'죽지않는인간들의 밤' 영화부산행 속편인'반도'(가제)로 활발한 활동 보여드리겠습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팬여러분 언제나 감사드립니다. 이정현 올림.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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