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배우 서범석이 오는 16일 오후 6시 플랫폼창동61 레드박스에서 데뷔 후 첫 솔로 음원 '삶의 온도' 발매 쇼케이스를 연다.
1994년 뮤지컬 '번데기'로 데뷔한 서범석은 '맨 오브 라만차', '노트르담 드 파리', '서편제', '명성황후' 등에 출연한 베테랑 배우로 2008년 대구뮤지컬어워즈 최고 스타상과 한국뮤지컬대상 남우조연상, 2009년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남우주연상 등을 수상했다. 뮤지컬 외에 연극 '클로저', 드라마 '황홀한 이웃', 영화 '배우는 배우다' 등에 출연하며 강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삶의 온도'는 악기 구성을 최소화하여 서범석의 절제되고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감성을 더 깊게 느낄 수 있는 발라드다. 그 동안 자신의 곁을 지켜준 가족, 친구, 연인에 대한 진심 어린 고마움과 자신이 살아온 삶을 다시 한번 되돌아보고자 하는 마음을 가사에 담아냈으며, 따뜻한 3월의 봄 날씨만큼이나 대중들에게 따뜻하고 편안하게 다가가는 곡이다. 다수의 드라마 OST와 CF 음악감독으로 활약한 작곡가 박기덕과 히트 작사가 이 경이 힘을 합쳐 더욱 기대를 모은다.
서범석은 "다양한 장르로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히기 위해 도전했다"며 "뮤지컬 배우로 무대에서 관객을 만나는 것과는 다른 떨림이다. 초심으로 돌아간 느낌이다"라고 말했다.
'삶의 온도' 쇼케이스는 무료로 진행되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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