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이 정상의 문턱에서 주춤하고 있다.
위르겐 클롭 감독이 이끄는 리버풀은 지난 4일 열린 에버턴과의 2018~2019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원정경기에서 1대1 무승부를 기록했다. 승점 1점을 챙기는데 만족한 리버풀(승점 70)은 선두 탈환에 실패했다. 맨시티(승점 71)가 1위 자리를 굳게 지키고 있다.
리버풀은 올 시즌 개막 20경기 무패행진을 달리며 정상 등극을 정조준했다. 하지만 맨시티와의 격돌에서 패하며 주춤했고, 결국 2위로 한 계단 내려앉았다.
리버풀의 레전드이자 ESPN의 위원으로 활동 중인 스티브 니콜은 6일 영국 언론 데일리스타와의 인터뷰를 통해 "플랜B가 있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스티브 니콜은 "대부분의 선수들은 클롭 감독의 전술 패턴을 잘 따르고 있다. 하지만 잘못된 경우에는 다른 패턴을 찾기 시작한다. 그것이 차이를 만들어 낼 수는 있지만, 심리적으로는 그렇지 않다. 훈련 방식을 변경해야 할 수도 있다. 플랜 B가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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