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KBS 2TV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 박신양이 허리 부상을,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 김남길이 늑골 부상을 당한데 이어 SBS 월화드라마 '해치' 고아라가 발목 인대가 찢어지는 부상을 입어 방송가에 '부상 주의보'가 내려졌다.
7일 오후 고아라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관계자는 "고아라가 촬영 중에 달리다가 다쳤다. 촬영장 근처인 경북 문경새재의 병원에서 인대가 찢어졌다는 진단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서울에 있는 병원으로 이동 중으로, 정확한 것은 검사 후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드라마 촬영 현장에선 각종 부상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 1월 KBS 2TV 월화극 '동네변호사 조들호2'의 박신양도 허리 부상으로 긴급 수술을 받았고, 지난 6일에는 인천광역시 중구 운남동에서 교통사고 장면을 촬영하던 중 부딪힌 차량이 스태프쪽으로 돌진하며 사고가 일어났다. 이사고로 스태프 5명이 부상을 입었다.
또 지난 2일 김남길은 16회 촬영 도중 늑골 골절 부상으로 병원에 입원했다. 현장 관계자에 따르면 김남길은 액션신 촬영 중 격렬한 충돌 뒤 한동안 호흡 곤란 증상을 보였고, 바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2일과 3일 예정된 김남길 촬영 스케줄은 취소됐다. 또 지난달에도 촬영 중 액션 촬영 중 손목을 다쳐 깁스를 하기도 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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