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김지영이 눈물 연기로 안방을 찡하게 만들었다.
KBS2 <왜그래 풍상씨>(극본 문영남 / 연출 진형욱)에서 아빠 풍상(유준상 분)의 간암 사실을 알게 되어 가슴 절절한 눈물 연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먹먹하게 만든 것.
지난 7일(목) 방송된 드라마 <왜그래 풍상씨>에서는 그간 바람 잘날 없는 집안 사정과 부모의 이혼으로 인해 예민함이 극에 달했던 중이(김지영 분)가 아빠 풍상의 간암 사실을 알게 되어 놀라는 장면이 그려졌다.
중이는 풍상에게 곧장 달려가 껴안으며 죽지 말라고 오열, "아빠 아픈 줄도 모르고 냄새 난다고 하고 더럽다고 해서 미안해. 간 이식하면 살 수 있다며, 고모랑 삼촌이랑 아무도 안 준다며, 내가 줄게 내가 주면 되잖아."라고 그동안 풍상에게 막말했던 것을 사과하며 딸로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풍상이 자신과 하고 싶다던 것들을 읊으며 꼭 약속 지키라고 투병 의지를 높여주기도 하고, "내가 간 주려고 했는데 고모가 안된대. 나이가 어려서 법적으로 아직 못한대."라며 아빠를 생각하는 기특한 마음으로 훈훈함까지 전했다.
김지영은 극중 실제 나이와 똑같은 역할을 맡아 사춘기 방황을 더욱 실감 나게 연기해 극의 몰입을 높이고 있다. 부모의 이혼과 갑작스러운 재결합으로 상처받은 내면과 설움을 풍성한 감정연기로 풀어내는 동시에 가슴 먹먹해지는 감동까지 전해 눈길을 끌고 있기도.
이렇게 아빠의 투병 사실을 알게 되며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제대로 자극한 김지영이 출연하는 KBS2 <왜그래 풍상씨>는 다음주 마지막 회를 앞두고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
-
선우은숙, 결국 제주도 내려갔다..화이트 집 공개 '호텔급 깔끔함' -
이휘재, 한국 홀로 온 이유..쌍둥이 아들 ‘외국인학교 입학’ 때문인가 -
'미스터 킴♥' 28기 순자, 앞트임까지 했다..7일만 '확 달라졌다' -
ITZY 유나, '장카설유' 비주얼 4대장 인정 "K팝 비주얼 아이콘 감사" -
박명수, BTS 광화문 공연에 소신 "성공이네 아니네 말 많지만, 국위선양 엄청난 의미"(라디오쇼) -
큐브 퇴사자 3인 폭로 "女연습생 40kg 초반 유지 못하면 거침없이 잘라"(이창섭) -
BTS, 광화문 공연 전날 ‘몰래 리허설’..무대 뒤엔 ‘조용한 준비’가 있었다 -
"네 주변 몇 명이 죽어 나갔는데.." 정선희, 故안재환 사별 아픔 후 악플까지 '고통'
- 1.'4이닝 7K 무실점' 대졸 6년차 무명의 반란!…한화서 못핀 재능, 키움서 만개할까 [잠실포커스]
- 2.'좋은거야 나쁜거야?' 홍명보호 첫 상대 코트디부아르, '초신성' 부상으로 명단 제외...대신 '아스널 먹튀'가 대체발탁
- 3.'한화 최대 고민 확인했다' 71G 한승혁-73G 김범수 빠진 자리 어쩌나
- 4.어색한 투구폼 뭐지? '사구→폭투→볼넷→안타→밀어내기' 0이닝 4실점! 또 무너진 홀드왕…"내가 너무 급했다" 염갈량 탄식[잠실포커스]
- 5.'홈런치는 톱타자' "시야도 궤도도" 모든 것이 바뀌었다...AG 국대 유격수 향한 첫 걸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