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데니안이 '惡데니'로 변신했다.
SBS 새 수목드라마 <빅이슈>(극본 장혁린 / 연출 이동훈)에서 주진모가 찍은 '도박 사진'을 두고 한예슬과 협상을 벌이며 비열한 면모를 보인 것.
지난 7일(목)에 방송된 드라마 <빅이슈> 3-4회에서 데니안은 꽃다발을 들고 선데이 통신을 찾아온 수려한 외모의 '강신우' 역으로 첫 등장, 자신이 몸담고 있는 소속사의 아이돌이 벌인 불법 도박 현장 사진이 유출되지 않도록 수현(한예슬 분)과 협상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신우(데니안 분)는 석주(주진모 분)가 도박 사진을 촬영 후 기차에서 떨어지는 장면이 담긴 CCTV를 앞세우며 수현을 강하게 압박하다가도, 수현이 경찰에 신고함으로써 사건을 공론화 시키겠다고 태세를 전환하자 금세 꼬리를 내리는 등 치열한 심리전을 벌였다.
극 말미, 석주가 자신의 상처 속에 아이돌 도박 사진이 담긴 메모리 카드를 숨긴 뒤 수현에게 건네는 반전이 그려져 승기를 잡은 줄 알았던 신우의 패배가 확실시되기도.
데니안은 젠틀하고 유머러스한 모습으로 인턴 기자 보영(양혜지 분)을 대하던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협상에 나서자 본색을 드러내며 비열한 눈빛으로 돌변해 눈길을 끌었다. '도박 사진'의 행방에 따라 시시각각 변하는 표정으로 극의 몰입감을 높이기도.
한편 데니안이 출연하는 SBS 새 수목드라마 <빅이슈>는 매주 밤 10시에 방송된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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