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페 쿠티뉴의 맨유행 가능성이 다시 한번 제기됐다.
쿠티뉴는 14개월 전 무려 1억4200만파운드에 리버풀을 떠나 바르셀로나에 입성했다. 하지만 쿠티뉴는 바르셀로나에 적응하지 못했다. 14개월 동안 60경기 출전에 그쳤다. 득점도 18골에 머물렀다. 기대에 한참 미치지 못하는 성적이었다. 하지만 여전한 기량을 갖고 있는 쿠티뉴를 향해 빅클럽들이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파리생제르맹 등이 쿠티뉴를 원했다.
하지만 쿠티뉴가 원하는 곳은 잉글랜드 무대였다. 특히 맨유쪽으로 분위기가 기울고 있다. 10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미러는 '쿠티뉴가 많은 맨유 선수들과 이적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적 과정에서 분위기가 좋지 않았던 탓에 리버풀 행은 쉽지 않은 지금, 쿠티뉴는 맨유 쪽에 관심을 갖고 있다. 예상 이적료는 1억파운드로 추정되고 있다. 과연 쿠티뉴가 다시 잉글랜드로 돌아올 수 있을까.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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