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윤종신 선배님께 은퇴 상담을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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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현정이 11년만의 컴백, 그 사이 달라진 현실에 대한 당혹감을 드러냈다.
임현정은 12일 서울 용산구 스트라디움에서 새 싱글 '청춘' 발매 쇼케이스를 가졌다. 음악평론가 임진모가 사회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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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정은 지난 2006년 정규 5집 '올댓러브' 이후 오랜 공백기를 가졌다. 지난해 4월 발표한 '사랑이 온다'는 임현정에겐 11년만의 컴백이었다.
임현정은 '11년 동안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을 묻는 질문에 "음악 유통구조가 완전히 바뀌었다. 제작부터 유통까지 한곳에서 이뤄지더라. 독과점이 심각한 것 같다"며 한숨을 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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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윤종신 선배님께 '11년만에 돌아왔더니 음악 유통 홍보 구조가 다 변해서 적응이 안된다. 은퇴할까요'라고 조언을 구했다"면서 "(임)현정씨 음악 좋아한다. 어떡해요. 음악은 꾸준히 계속 하셔야죠'라고 하시더라"며 한숨을 쉬었다.
임현정은 "한번 저질러보자, 그냥 해볼까 하고 만들었던 노래"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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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정의 새 싱글 '청춘'은 이날 정오 공개됐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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