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탤런트 박한별(35)의 측근이 그의 남편인 유리홀딩스 대표 유모(35)씨의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박한별 측근은 지난 11일 뉴시스에 "남편이 연루된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수사 중이어서 개인적으로 입장을 밝히기 어렵다. 결과를 지켜봐야 할 것"이라며 "일단 촬영 중인 MBC TV 토요극 '슬플 때 사랑한다'에 피해를 줄 수 없어서 최대한 내색을 하지 않고 연기에만 집중하고 있다. 다른 배우들과 스태프에게도 미안해한다"고 전했다.
또 "본인 심정은 오죽하겠느냐. 많이 힘들 거다. 사실 박한별 씨가 무슨 죄가 있느냐. 옆에서 지켜보면서도 정말 안타깝다. 오랜만에 작품으로 복귀했는데, 남편 사건으로 구설에 올라 욕을 다 먹고 있다. 박한별 씨에게만은 돌을 던지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박한별은 지난 2017년 11월 MBC 드라마 '보그맘' 출연 당시 갑작스럽게 혼인신고와 임신 소식을 전하며 결혼한 바 있다. 출산 후 1년 만에 '슬플 때 사랑한다'로 복귀하며 주목받았다. 그러나 박한별의 남편과 승리가 유리 홀딩스의 공동 대표를 맡은 동업자 사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후 승리와 유 씨의 성접대 의혹까지 불거지며 박한별이 대신 곤욕을 치르고 있다.
앞서 지난 26일 한 매체는 승리와 박한별의 남편이 서울 강남 클럽들을 각종 로비 장소로 이용하고 투자자에게 성접대까지 하려 했다고 보도해 파장이 일었다. 그러나 유리홀딩스 측은 "회사에 외국인 주주가 없을뿐더러 카카오톡 원본 캡처가 아닌 제보 내용을 바탕으로 이미지를 만들어낸 카톡 조작 기사를 보고 더 이상 이 상황을 그대로 두고 볼 수 없다. 내용을 허위로 만들어 조작 제보하는 인물에 대해서는 경찰에 수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끝까지 법적으로 밝혀낼 것을 밝힌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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