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암페타민 문제는 제 생각엔 무혐의"
박봄이 지난 2010년 암페타민 문제에 대한 속내를 드러냈다.
박봄은 13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새 앨범 '봄(Spring)'으로 5년만의 가수 컴백 무대를 가졌다.
이날 박봄에겐 9년전 암페타민 밀수입 문제에 대해 질문이 제기됐다. 앞서 박봄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애더럴 문제는 무지에서 비롯된 일이다. 무혐의 처리됐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이에 박봄은 "저도 속시원하게 한번 얘기하고 싶었다"면서 "전 무혐의라고 생각한다. 전 모든 검사를 다 받았고, 더이상 조사가 진행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해외에서 치료 목적으로 정상적인 치료와 처방전을 받아서 복용한 것"이라며 "다만 국내 법을 잘 몰라서 물의를 일으킨 점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박봄의 소속사 디네이션의 대표 역시 "애더럴은 미국 의약국 승인이 난 약이다. 흔히 복용하는 약"이라며 "한국에서 안되는 점을 몰랐고, 같은 실수 반복하지 않겠다. 지금은 한국에서도 가능한 대체약으로 치료중이다. 치료는 1-2년 더 받아야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봄의 솔로곡은 지난 2011년 '돈 크라이(Don't Cry)' 이후 8년만이다. 박봄의 신곡 '봄'은 이날 저녁 6시 공개된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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