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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현대가 상하이 상강전에 나설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울산은 13일 저녁 7시 울산월드컵경기장에서 상하이 상강을 상대로 2019년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H조 조별리그 2차전 홈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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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은 기존 원톱 주니오 대신 1m92 장신 김수안을 선발로 내세우며 변화를 꾀했다. 김수안과 김인성이 최전방에서 공격을 이끌고, 김보경, 박용우, 믹스, 김태환이 2선에 포진한다. 이명재, 불투이스, 윤영선, 김창수가 포백라인에 선다. 오승훈이 골키퍼 장갑을 낀다.
상하이는 헐크, 오스카, 엘케손 등 브라질 삼총사가 모두 선발로 나선다. 상하이 상강은 올시즌 개막 후 리그 2경기에서 2연승을 달렸다. 1일 상하이 선화 원정서 4대0으로 승리했고, 9일 장쑤 쑤닝과의 홈경기서 3대2로 승리했다. 2경기에서 7골을 몰아쳤다. 6일 아시아챔피언스리그 가와사키 프론탈레와의 홈경기에서도 헐크의 페널킥골에 힘입어 1대0으로 승리했다. 오스카가 리그 2경기에서 1골 1도움으로 펄펄 날았다. 시드니FC 원정에서 강풍속에 0대0으로 비겼던 울산이 안방에서 헐크-오스카가 건재한 상하이 상강을 상대로 ACL 첫승에 도전한다.
울산=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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