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컬투쇼' 류준열과 조우진, 정만식, 김재영이 남다른 케미를 선보였다.
13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영화 '돈'의 주연 배우 류준열과 조우진, 정만식, 김재영이 출연했다.
영화 '돈'은 부자가 되고 싶었던 신입 주식 브로커 일현(류준열 분)이 베일에 싸인 작전 설계자 번호표(유지태 분)를 만나게 된 후 엄청난 거액을 건 작전에 휘말리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류준열은 "지난 2017년에 촬영했다"면서 "가장 뜨거웠던 여름에 촬영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조우진은 "만식이 형님이 코믹적인 요소를 차지하고 있다. 만식이 형님의 섬세함과 귀여움을 발견할 수 있다"고 덧붙여 영화 '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컬투쇼'에 첫 출연한 김재영은 "떨리고 선배님들과 같이 있으니 업혀가겠다"며 떨리는 소감을 전했다.
이때 한 청취자는 "조우진 씨 공연 때 함께했던 조연출이다. 노래방에 가면 돌변하시더라"며 조우진의 반전 모습을 언급했다. 그러자 조우진은 "노래방에서 서태지와 아이들 '하여가'를 노래를 불렀다. 숨겨놨던 흥을 술기운에 푼다"면서 즉석에서 '하여가'를 불러 시선을 끌었다.
또 다른 청취자는 류준열의 남다른 비율에 감탄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이에 류준열은 "팔 다리가 긴 편이다. 키가 183cm정도 된다"며 우월한 비율로 놀라움을 안겼다.
류준열은 최근 JTBC '트래블러' 촬영차 쿠바 여행을 다녀왔다. 그는 "너무 좋았다. 오늘 방송 오기 전에도 나래이션을 녹음하고 왔다. 날씨 진짜 좋았다"며 "아침형 인간에 가깝다. 해뜨고 지는 것을 좋아한다"며 쿠바 여행 당시를 떠올렸다.
뿐만 아니라 류준열은 배우 한석규 성대모사를, 조우진은 영화 '내부자들' 명대사, 정만식은 귀여운 애교, 김재영은 모델 워킹을 선보이는 등 남다른 끼로 '컬투쇼' 스튜디오를 웃음의 현장으로 만들었다.
특히 한 청취자는 영화 '돈'을 꼭 봐야 하는 이유에 대해 물었다. 이에 류준열은 "돈을 한 번이라도 써보신 분, 갖고 싶은 분들은 다 공감하실 수 있는 영화다"며 "돈을 어떻게 써야 하고 어떻게 벌어야 하는 지, 이런 것을 정리해보실 수 있다. 많이 기대해주고 많은 이야기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영화 '돈'은 오는 20일 개봉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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