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제 무리뉴 전 맨유 감독의 말은 "괜찮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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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은 이렇다. 무리뉴 감독은 지난해 성적 부진을 이유로 맨유의 지휘봉을 내려놓았다. 불명예 사퇴. 하지만 '스페셜 원' 무리뉴는 여전히 매력적인 지도자였다. 최근에는 레알 마드리드 사령탑에 오를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하지만 레알 마드리드의 결정은 지네딘 지단이었다. 12일(한국시각), 레알 마드리드는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지단을 새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5월 유럽챔피언스리그 3연패를 달성한 후 전격적으로 팀을 떠났던 지단 감독은 10개월만에 레알 마드리드에 돌아왔다.
영국 언론 데일리메일은 14일 '무리뉴 감독은 지단과의 경주에서 패했지만, 행복하다고 주장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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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매체는 '스페인 언론 마르카에 따르면 무리뉴 감독은 레알 마드리드에 지네딘 지단이 완벽하게 들어 맞는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무리뉴 감독은 "지단은 그가 얼마나 대단한 사람인지 증명할 절호의 기회를 잡았다. 나는 그가 위대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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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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