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에 큰 돈을 쓸 필요가 없다."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의 말이다.
영국 언론 스카이스포츠는 16일(한국시각) '클롭 감독은 리버풀이 올 여름에 큰 돈을 쓸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클롭 감독은 "우리가 (여름에) 할 일을 정확히 말하고 싶지는 않다. 하지만 큰 돈이나 다른 선수 영입 등을 해야 할 순간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최선의 방법은 선수들을 하나로 모아 함께 노력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리버풀은 2018~2019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 전 '폭풍 영입'에 나섰다. 나비 케이타, 세르단 샤키리, 알리송 베커 등을 대거 영입했다.
결과는 나쁘지 않다. 리버풀은 EPL 30경기에서 22승7무1패(승점 73)를 기록하며 2위에 이름을 올렸다. 1위 맨시티(승점 74)와의 차이는 겨우 1점. 치열한 우승 경쟁 중이다.
유럽챔피언스리그(ULC) 8강에도 진출했다. 16강에서 바이에른 뮌헨을 제압한 리버풀은 8강에서 포르투와 격돌한다.
클롭 감독은 "우리는 우리가 달성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해야 한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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