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1대1이 맞는 것같다."
안드레 대구 감독은 17일 울산과의 홈경기에서 1대1로 비긴 후 에드가의 부재속에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한 선수단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대구는 이날 후반 19분 김보경에게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종료 10분을 남긴 후반 35분 세징야가 동점골을 터뜨리며 1대1로 비겼다. 아래는 안드레 대구 감독의 기자회견 일문일답 전문이다.
대구=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경기소감
에드가의 부재도 있었고 어려운 경기를 예상했다. 대신 들어간 선수들도 다 잘해줬다. 작년에 우리가 울산을 2번이나 이겨서 반전 노리기 위해 상대가 잘준비하고 강하게 나왔다. 실점 후 포백으로 변화를 주고 공격적 전술 변화를 줬는데 그 상황에서 세징야의 동점골이 나왔다. 무승부가 오늘은 딱 맞았다.
-장성원을 후반 넣었다 다시 뺐다. 이유는?
사실 이전 경기도 이런 교체를 해왔다. 오늘은 장성원의 날이 아니었다. 컨디션이 안좋았다. 그것보다는 실점을 했기 때문에 변화가 필요했다. 포백 전환하면서 선수를 한명 빼야 했다. 김우석이 오른쪽에서 안정 유지해줘서 동점골을 넣을 수 있었다.
-에드가 없는 상황에서 세징야에게 주문한 것은?
사실 세징야에게 주문한 것은 없다. 에드가와 세징야, 컴비네이션이 좋아서 부재가 느껴졌을 것이다. 김진혁과는 서로 경기를 많이 안뛰어보고 해서, 김진혁도 경기를 많이 뛰지 않아 템포 면에서 등 아쉬움은 있었겠지만 최선을 다했다.
-교체투입된 다리오 선수 플레이는?
한국축구 템포 더 따라가야 한다. 경기를 많이 안뛰었고 경기흐름 찾아야 한다. 흐름 찾는다면 잘 녹아들 것이다.
-휴식기 계획은?
일정이 타이트했다. 체력적인 부분에서 오늘은 가장 힘들었을 것이다. A매치 기간에 휴식을 취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해 긍정적이다. 계속 경기 뛴 선수들은 회복이 필요하다. 회복 이후 거기에 맞게 훈련 준비하겠다.
-올해 무패다. 욕심이 생길 것같다. 부담감도 있을 것같다
동전의 양면이다. 우리는 선수층이 두텁지 않다. 기존 선수들의 회복이 가장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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