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꽃미남 배우 김민재가 JTBC 드라마 '꽃파당' 주연으로 확정됐다. 워너원 출신 박지훈과 배우 서지훈까지, '꽃미소 3인방'의 출격이 유력하다.
김민재는 올해 9월 첫 방송되는 JTBC 월화드라마 퓨전사극 '꽃파당:조선혼담공작소(이하 '꽃파당')' 주연을 맡았다. 소속사 스톤뮤직 엔터테인먼트는 "김민재가 주연으로 출격한다. 잘 부탁드린다"고 답했다.
이밖에 박지훈과 서지훈 역시 '꽃파당' 출연을 긍정 검토중이다. 1996년생 김민재를 중심으로 1997년생 서지훈과 1999년생 박지훈까지, 갓 스물을 넘긴 빛나는 비주얼 남자 배우들의 만남이다.
'꽃파당'은 만인지상인 왕이 자신의 첫사랑을 사수하기 위해 조선 최고의 매파당 '꽃파당'을 만나 조선에서 가장 천한 여인 개똥을 가장 귀한 여인으로 만드는 내용을 담은 퓨전사극이다. 왕과 꽃파당의 목숨을 건 조선 혼담 대사기극으로, 김이랑 작가의 동명 소설이 원작이다. '시라노연애조작단'의 조선판 버전으로, 시나리오상 왕과 매파 등 다수의 꽃미남 배우들의 출연이 예정되어있다.
김민재는 2015년 드라마 '칠전팔기 구해라'로 데뷔한 신예 배우다. '두번째 스무살' '처음이라서'를 거쳐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에서 왕여(이동욱)의 아역을 맡았고, 이후 '낭만닥터 김사부' '위대한유혹자' 영화 '레슬러' 등에서 열연했다. '미스터 션샤인'에서는 독립군 청년 도미 역으로 깜짝 출연, 유진 초이(이병헌)의 묘 앞에서 드라마의 장대한 결말을 빛냈다.
김민재는 음악과 연기, 예능에 두루 능한 만능 배우다. '쇼미더머니4'에 출연해 미남 래퍼로 주목받았고, 2016년에는 JTBC 반려동물 예능 '마리와 나' MC를 맡았고, 같은해 배우 김새론과 함께 MBC '쇼!음악중심' MC로 활약하기도 했다.
박지훈은 지난 2017년 8월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 "내 마음 속에 저장"이란 유행어로 신드롬급 인기를 얻으며 그룹 워너원으로 데뷔했다. 박지훈은 지난 1월말 콘서트를 마지막으로 워너원 활동이 종료된 뒤 오는 26일 솔로 데뷔를 확정지은 상태다. 박지훈은 '주몽' '왕과나' '김치치즈스마일' 등에 출연했던 아역 배우 출신이기도 하다. 박지훈은 가수로서 데뷔 앨범 활동을 마무리한 뒤 배우에 도전할 예정이다.
서지훈은 2016년 드라마 '시그널'의 악역 장태진으로 데뷔, 이후 '솔로몬의위증'에서 교내 변호인 배준영 역으로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다. '학교 2017'과 '애간장', '계룡선녀전' 등에서 주연을 맡아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다. 올해 tvN 단막극 '반야'에도 출연했다.
김민재와 서지훈의 소속사 측은 각각 "긍정적으로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특히 서지훈은 당초 tvN '식빵 굽는 남자' 출연이 유력했으나, 해당 작품의 편성이 미뤄짐에 따라 '꽃파당'으로 선회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민재 주연의 드라마 '꽃파당'은 올해 9월 2일 JTBC를 통해 첫 방송된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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