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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안(박진영 분)은 윤재인(신예은 분)의 아버지가 누명을 쓴 것을 알고 도와주려했지만 그녀는 진실이 알기 두려워 차갑게 돌아섰다. 그러나 이안은 자꾸만 그녀가 신경 쓰이기 시작, 염산테러를 하려는 수학선생(김원해 분)에게서 그녀를 구해주고 트라우마가 왔을 때도 옆을 지켰다.또 어린 시절 사이코메트리 능력 때문에 곁에 있던 사람들이 모두 떠났다며 아픔을 담담히 고백하고 아버지가 살인범일까 무서워하는 그녀에게는 "내가 도와줄게. 지금 말고, 네가 준비가 됐을 때"라며 단단한 눈빛으로 진심을 전해 더욱 간질간질한 설렘을 피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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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가운데 미스터리 스릴러 역시 본격화되며 팽팽한 긴장감을 안겼다. 11년 전 영성아파트 사건을 모방한 한민요양병원 사건의 새로운 목격자인 요양보호사가 감쪽같이 사라졌고 최초 목격자 김갑용(최덕문 분)이 갑작스레 살해당해 심장 쫄깃한 긴박감을 선사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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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엔딩에서는 2년 후 경찰공무원 시험을 치러 온 이안과 그곳의 감독관 경찰 윤재인 두 사람이 깜짝 재회, 촘촘하게 쌓아 올린 서사를 흡인력 있는 빠른 전개로 그려내며 각광받았다. 빼놓을 수 없는 서스펜스 속 의심스러운 정황들 또한 속속들이 드러나는 가운데 제작진은 "오늘부터 이안, 윤재인, 강성모, 은지수 네 명의 진짜 수사가 시작된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언해 4회 방송에 대한 본방사수 욕구를 더욱 불태우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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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