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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회에서는 혜자의 과거와 현재를 잇는 뒤엉킨 기억 조각들이 맞춰지며 진짜 이야기를 펼쳐냈다. 그 안에는 혜자(한지민 분)와 준하(남주혁 분)의 빛나는 청춘과 절절한 사랑이 있었고, 애틋한 가족애가 있었다. 또 알츠하이머로 기억을 잃어가지만 끝끝내 '눈이 부신' 순간들을 마음에 새기고 붙잡으려던 혜자의 간절함도 담겨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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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사진 속 반전된 분위기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경찰서 앞에서 포착된 혜자는 핏기없는 얼굴로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발산한다. 슬픔이 가득한 눈으로 원망하듯 바라보는 사람은 현재에서 혜자가 시계 할아버지(전무송 분)의 젊은 시절이라고 착각했던 남자다. 그의 정체와 혜자, 준하 사이에 어떤 연관성이 있는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런가 하면 쏟아지는 눈을 맞으며 서로를 바라보는 혜자와 아들 대상(안내상 분)의 모습도 공개됐다. 대상을 바라보는 혜자의 미소는 아련하고 가슴을 뭉클하게 만든다. 한 장의 사진만으로도 가슴 먹먹한 울림을 자아내는 혜자의 마지막 이야기에 기대가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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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회를 앞둔 '눈이 부시게'를 향한 시청자들의 반응도 뜨겁다. "눈이 부시게 혜자로운~! 혜요일 이제 안녕~!", "매주 월, 화 '눈이 붓게' 펑펑 울리는 명작 드라마. 꼭 두 번 봐야 한다", "눈물 폭탄 예상한다, 혜준커플 행복하길", "깊이를 가늠할 수 없는 인생 드라마"라는 반응과 함께 "'혜요일' 기다리는 게 삶의 낙이었는데, 벌써 최종회라니, 실감이 안 난다." "더 오래오래 보고 싶은 아름다운 이야기였는데, 12부작이라니 너무 아쉽다", "이렇게 보내고 싶지 않다 시즌2 소취소취" 라는 12부작의 아쉬움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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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눈이 부시게' 최종회는 오늘(19일) 밤 9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