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 투수 김재영이 시범경기 최종전에서 호투하며 시즌 전망을 밝혔다.
김재영은 20일 창원NC파크에서 펼쳐진 NC 다이노스와의 2019시즌 KBO리그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해 3이닝 1안타 1사구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총 투구수는 57개. 지난 12일 두산전에서 4이닝 2실점을 기록했던 김재영은 NC 타선을 상대로 무난한 투구를 펼친 채 마운드를 내려갔다.
1회 2사후 박석민을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시킨 김재영은 크리스티안 베탄코트를 우익수 뜬공 처리하면서 ㅏ볍게 이닝을 시작했다. 2회 선두 타자 이원재에게 좌측 펜스에 맞고 떨어지는 안타를 맞았으나, 좌익수 양성우의 뛰어난 펜스 플레이로 단타 처리한데 이어, 후속 타자를 상대로 아웃카운트를 잇달아 잡아내며 위기를 넘겼다. 3회에는 세 타자 모두 범타 처리하면서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
한화 한용덕 감독은 4회말 시작과 동시에 김재영을 불러들이고 김성훈을 마운드에 올렸다.
창원=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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