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돈'이 '캡틴마블'의 1위 행진을 막아었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돈'(박누리 감독)이 '캡틴마블'(애너 보든·라이언 플렉 감독)을 누르고 개봉 첫날 새로운 1위로 등극했다. 이날 16만5838명을 모았으면 시사회 포함 누적관객수는 25만4186명이다,
'돈'은 부자가 되고 싶었던 신입 주식 브로커 일현(류준열)이 베일에 싸인 작전 설계자 번호표(유지태)를 만나게 된 후 엄청난 거액을 건 작전에 휘말리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부당거래'(2010), '베를린'(2012), '남자가 사랑할 때'(2013) 등의 조감독을 맡은 바 있는 박누리 감독의 첫 장편 연출작이다. 류준열, 유지태, 조우진, 김재영, 원진아 등이 출연한다.
'돈' 개봉으로 2위로 내려온 '캡틴마블'은 4만6045명을 모았다. 누적관객수는 480만1421명이다. '돈'과 함께 개봉한 이선균 주연의 '악질경찰'(이정범 감독)과 한석규·설경구·천우희 주연의 '우상'(이수진 감독)은 각각 3만3072명과 2만7183명을 모으며 3위와 4위에 랭크됐다. '악질경찰'과 '우상'의 시사회 포함 누적관객수는 각각 3만6155명과 3만6689명이다.
각각 1만2025명과 2147명을 모은 독특한 호러 스릴러 영화 '이스케이프 룸'(애덤 로비텔 감독)과 '1919유관순'(신상민)은 5위와 6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스케이프 룸'의 누적관객수는 47만802명이고 '1919유관순'은 2만2696명을 모았다.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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