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FNC엔터테인먼트가 FT아일랜드 출신인 최종훈과의 전속계약을 해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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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후 FNC 측 관계자는 "최종훈이 연예계 은퇴 의사를 밝힌 이후 서로 논의 끝에 계약해지했다"고 알렸다.
최종훈은 이른바 '승리 단톡방' 멤버로, 지난 2016년 음주운전 적발에 따른 보도 무마 청탁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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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정준영의 성관계 불법촬영 영상 공유 카톡방 멤버로도 알려진 그는 불법 촬영물을 유포한 혐의도 받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이날 최종훈이 과거 음주운전 단속 현장에서 경찰관을 매수하려한 사실도 드러났다.
그동안 최종훈은 의혹이 불거질 때마다 모든 내용을 부인했다. 그러나 연이은 보도를 통해 청탁 등을 시도한 사실이 드러나자 뒤늦게 사과하고 말을 바꿔 대중들에게 더 큰 실망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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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FNC측은 "소속사는 지금까지 당사자의 주장에 의거해 진행 상황을 전달해 왔으나, 거듭된 입장 번복으로 더 이상 신뢰관계를 이어갈 수 없다고 판단했다"면서 "전속계약은 이미 해지됐다"며 계약 해지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최종훈을 뇌물공여 의사표시 혐의로 입건한 상황이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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