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LG가 24일 오후 7시에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부산 KT와의 2018~2019 플레이오프 6강 1차전에 단체 티셔츠를 입고 응원한다.
LG는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날 입장객 전원에게 노란색 플레이오프 응원 티셔츠를 배포한다고 발표했다. 이 셔츠에는 이번 시즌 챔피언을 향한 강력한 의지와 송골매 군단의 비상을 함축한 문구가 새겨져 있다. LG는 다양한 이벤트로 팬들의 이목을 끌었던 정규경기와 달리 이번 플레이오프에서는 이벤트의 기능을 축소하고 열띤 응원분위기를 유도하는 데 힘을 모았다.
이에 따른 일환으로 LG는 28일과 30일의 플레이오프 3, 4차전을 대비한 원정 응원단을 모집할 계획이다. 종전과 달리 이번 플레이오프에서는 창원과 부산이 가까운 만큼, 팬들의 동선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버스 원정응원단과 현장 원정응원단을 동시에 모집한다.
손종오 LG 사무국장은 "플레이오프에서는 창원 팬들의 열정적인 목소리와 농구 경기 자체가 빅 이벤트라 생각한다. 때문에 기존 이벤트를 축소하고 응원 분위기를 고조시키는데 집중했다. PO를 즐기러 오시는 팬들께서 응원전의 묘미를 마음껏 즐기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LG의 플레이오프 경기는 구단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예매처를 통해 가능하고, 경기 시작 4시간 전에 마감된다.
한편, LG는 2014~2015시즌 이후 4시즌만에 플레이오프에 오른 데 이어 이번 시즌 정규경기에서 구단 사상 최다 홈 승리(21승)를 기록하고 홈 7연승으로 정규경기를 마감하는 등 쾌조의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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