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멈춰있던 골든타임이 다시 시작된다." OCN 토일 오리지널 '보이스3'가 오는 5월 첫 방송을 확정하고 촬영에 돌입했다.
OCN 토일 오리지널 '보이스3'(극본 마진원, 연출 남기훈, 제작 키이스트)는 범죄현장의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112 신고센터 대원들의 치열한 기록을 그린 소리 추격 스릴러. '보이스 프로파일링'이라는 특별한 소재로 작품성을 인정받았던 시즌1에 이어 시즌2는 마지막까지 예측 불가한 전개와 파격적인 엔딩, 그리고 평균 7.1%, 최고 7.6%로 OCN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국민 장르물로 자리매김했다.
그리고 15일 '보이스3'의 시작을 알린 대본 연습 현장이 공개된 직후, 포털사이트 검색어에 오르는 등 시청자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오늘(22일) 레거시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강권주가 죽어"라는 방제수(권율)의 섬뜩한 목소리, 당황한 듯 "누가 장난을 친 것 같습니다"라던 강권주(이하나), 이와 함께 충격에 휩싸여 "지금 당장 나와!"라고 소리치는 도강우(이진욱)까지. 강권주 앞에서 폭탄이 터지는 시즌2의 역대급 엔딩씬은 기획 단계부터 시즌3 제작을 고려했기 때문에 가능했던 마지막이었던 바.
마침내 시작된 '보이스3'에서는 절대 청력으로 범인을 추격하는 보이스 프로파일러 강권주와 형사 도강우가 사이버 범죄조직 '닥터 파브르'의 배후의 초국가적 악의 카르텔과 맞설 예정. 하지만 폭발사고의 후유증으로 청력에 이상이 생긴 강권주와 악한 본능이 깨어난 도강우의 이야기가 변수로 작용한다고 밝혀져 궁금증을 폭발시킨다. 이와 함께 최근 한국 사회에서 벌어지는 코드제로 사건을 적나라하게 담아냈던 '보이스'이기에 시즌3에서는 또 어떤 현실적인 사건들로 골든타임의 메시지를 전할지 궁금해지는 대목.
이에 제작진은 "해외 112신고 사건을 비롯해 오직 '보이스'에서만 가능한 에피소드로 강력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예정이다"라며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범죄에 대한 위험성과 예방에 대한 경각심과 함께 골든타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이야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를 위해 열심히 촬영하고 있다. 시즌1과 시즌2에 이어 시청자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작품으로 오는 5월에 찾아가겠다. 첫 방송까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진짜 귀 기울일 사건은 지금부터다. 더욱 강력해진 '보이스3'는 '뷰티 인사이드', '터널'의 남기훈 감독이 연출을, 마진원 작가가 시즌1과 시즌2에 이어 집필을 맡는다. 오는 5월 OCN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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