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김영호가 육종암 수술 후 퇴원했다.
22일 소속사 아르테코리아 측에 따르면 "김영호의 수술 경과가 좋아 퇴원 후 한 달 여의 항암 치료에 전념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자신의 투병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걱정해 준 팬들에게 크게 감사하고 있다"면서 "이미 재활운동을 시작하는 등 적극적으로 치료에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김영호는 지난 13일 "정말 많은 사람이 함께 걱정해주고 기도해주셔서 수술이 무사히 잘 끝난 것 같다. 앞으로 힘든 싸움을 하겠지만 지금 이 응원 잊지 않겠다. 정말 고맙고 감사드린다. 나를 위해 울먹여주신 그 마음"이라는 글로 육종암 투병 소식과 수술 사실을 알렸다.
또 앞서는 "살다가 힘든일도 많았지만 이겨낼수 있다는 믿음이 있었다. 만만히 보지는 않았지만 어렵게도 생각 안했던 지난날. 힘든 싸움이 시작될것 같다. 주져앉지 말아야 할텐데. 희망이 보인다면 한달음에 달려갈거다. #투병 #수술"이라고 심경글을 전했다.
항암치료 중이라는 김영호는 14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갑작스러운 암 진단 소식에 나 역시 정말 많이 놀랐지만, 열심히 치료받아 이겨낼 것"이라고 회복 의지를 드러냈다.
이어 지난 17일 김영호는 자신의 SNS를 통해 근황을 전했다. 김영호는 "드디어 휠체어를 탈수 있게 되었습니다"라는 그는 "응원메세지를 보내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립니다. 희망이 보이고 희망이 오고 있습니다. 열심히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며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김영호는 1999년 영화 '태양은 없다'로 데뷔해 영화 '유령', '블루', 드라마 '야인시대', '두 번째 프러포즈', '소금인형', '기황후', '슈츠'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은 중견배우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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