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라힘 스털링이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페널티킥도 하나 만들어냈다. 스털링의 활약 속에 잉글랜드는 유로2020 예선 첫 경기에서 승리했다.
잉글랜드는 22일 밤(현지시각) 영국 런던 웸블리에서 열린 유로 2020 예선 A조 1차전에서 5대0으로 승리했다.
스털링이 빛났다. 스털링은 전반 24분 선제 결승골을 집어넣었다. 중앙에서 오른쪽 측면으로 패스가 들어갔다. 제이든 산초가 볼을 잡았다. 산초는 반대에서 달려오는 스털링을 보고 그대로 패스했다. 스털링은 손쉽게 골을 만들었다.
잉글랜드는 전반 종료 직전 한 골을 더 보탰다. 이번에도 스털링이 골을 거의 다 만들어냈다. 2선에서 패스를 받은 스털링은 문전 안에서 그대로 돌파했다. 체코 수비수들은 몸으로 막아설 수 밖에 없었다. 파울이었다. 케인이 키커로 나섰다. 케인은 가볍게 골로 연결했다.
잉글랜드는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후반 17분 다시 골을 추가했다. 역시 스털링이었다. 워커가 치고들어갔다. 전진패스를 했다. 체코 수비수가 걷어냈다. 이 볼은 다시 다른 수비수 맞고 스털링 앞으로 왔다. 스털링은 터닝슛으로 골을 만들어냈다.
스털링은 만족하지 않았다. 6분 후인 후반 23분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페널티지역 왼쪽 코너에서 볼을 잡은 뒤 슈팅을 때렸다. 수비수 맞고 굴절되어 골이 됐다. 스털링은 후반 25분 기립 박수 속에 교체아웃됐다.
잉글랜드는 더욱 많은 골을 넣기 위해 공세를 시도했다. 다만 체코의 수비벽에 계속 막혔다.
운도 따랐다. 후반 38분 체코의 자책골이 나왓다. 허드슨 오도이가 페널티 지역 안에서 볼을 잡은 뒤 오른발슈팅을 때렸다. 파블렌카 골키퍼가 쳐냈다. 이 볼을 칼라스가 걷어내려고 했다. 잘못 걷어내며 골문 안으로 빨려들어갔다.
결국 잉글랜드가 5대0 대승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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