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홍종현과 김소연이 첫 만남부터 악연으로 얽혔다.
23일 방송된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에서는 강미리(김소연 분)와 한태주(홍종현 분)가 첫 만남을 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선자(김해숙 분) 의 둘째딸 강미리는 일에 있어서 완벽주의자였다. 회사 내 모든 직원이 미리를 무서워했다.
그런데 미리 회사의 신입사원 한태주가 입사 첫날, 회사 로비에서 마주친 미리에게 커피를 쏟고 말았다. 급한 미팅이 있던 미리는 하는 수 없이 태주의 와이셔츠를 빼앗아 미팅 장소로 향했다. 이에 태주는 무척 당황했다.
그렇게 두 사람의 기막힌 인연이 시작됐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