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가 옆구리 부상에서 호전된 최주환의 복귀 스케줄을 논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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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구단은 25일 "최주환 선수가 오늘 박진영 정형외과에서 MRI 검진을 받은 결과 상태가 상당히 호전됐다. 회복 속도가 빠르다는 게 병원측의 얘기"라며 "이에 26일 코칭스태프 미팅에서 최주환의 구체적인 훈련 스케줄을 잡고 복귀 시점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주환은 전지훈련 때부터 오른쪽 옆구리에 통증을 호소했다. 불편함이 크지 않아 전지훈련을 모두 소화하고 시범경기 초반까지 뛰었지만, 통증이 가라앉지 않아 지난 15일 MRI 검진을 받았다. 내복사근 손상 진단이 내려졌고, 22일과 이날 잇달아 검진을 받고 향후 재활 스케줄을 잡을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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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개막 엔트리에서 제외된 최주환은 재활 스케줄이 나오는대로 경기 이천 2군연습장에서 치료와 훈련을 병행한다. 최주환은 올시즌 오재일, 호세 미구엘 페르난데스와 함께 번갈아가며 지명타자로 출전할 예정이었다.
최주환은 지난해 138경기에 출전해 타율 3할3푼3리, 26홈런, 108타점을 올리며 생애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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