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발렌시아)이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0대 유망주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기브미스포츠는 25일(한국시각)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뛰고 있는 10대 유망주 선수들 중 베스트11을 선정해 발표했다.
이강인은 4-4-2 포메이션으로 구성된 베스트11에서 중앙 미드필더로 이름을 올렸다. 이 매체는 이강인에 대해 "지난 2017년부터 발렌시아B팀 소속으로 26경기 4골을 기록했다"고 소개하며 "발렌시아 구단 최초의 아시아 출신 선수"라고 알렸다.
이번 시즌부터 1군에서 기회를 얻었던 이강인은 지난 1월 1군 정식 선수로 등록되고 등번호를 16번으로 교체하며 주목받았다. 프리메라리가 데뷔를 마쳤고, 컵대회와 유로파리그 경기에서 기회를 부여받았다. 하지만 1군 등록 후 오히려 출전 기회를 잃어 의기소침해진 상황이다.
하지만 이강인은 파울루 벤투 감독의 부름을 받아 처음으로 한국 A대표팀에 합류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콜롬비아전에서 데뷔할 수 있을지 많은 사람들이 기대중이다.
이강인은 대표팀 발탁 기준, 18세20일로 한국 축구 역대 7번째 최연소 국가대표가 됐다. 발렌시아에서도 1군에 데뷔한 역대 최연소 외국인 선수로 이름을 남겼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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