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닛산은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이하 녹소연)와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하고, 중·고등학생 대상으로 진행되는 기후 환경 교육 캠페인을 후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다음 세대의 주인인 청소년에게 사회 환경과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는 미세먼지의 위험성을 바로 알리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녹색소비 실천을 강조하고자 마련되었다. 녹소연의 청소년 자원봉사 조직인 '초록천사' 약 200여 명을 대상으로 하는 '미세먼지 탈출 교육'은 서울, 성남, 용인, 의정부, 부산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진행되며, 한국닛산은 이에 후원금을 지원한다.
'초록천사 미세먼지 탈출 교육'은 이론 교육과 체험 교육 두 가지 세션으로 전개될 예정이다. 이론 교육에서는 미세먼지의 위험성을 비롯해 미세먼지 등급별 수치 및 행동 요령, 미세먼지 예방법, 마스크 사용법 등 미세먼지 바로 알기 및 초미세먼지로부터 건강 지키기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이 시행된다. 체험 교육에서는 'DIY 공기청정기 만들기'를 진행하여, 보다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함과 동시에 참여 청소년들이 환경 문제에 대해 자주적이고 창의적으로 사고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한국닛산 허성중 대표는 "날이 갈수록 미세먼지가 심각해져 국가재난으로 인정되고 있는 만큼 사회구성원으로서 이에 대한 문제 의식을 갖고, 작지만 가치 있는 노력의 일환으로 미래 세대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후원을 결정하게 됐다"며, "이번 기후 환경 교육 지원을 통해 환경과 녹색소비를 생각하고 실천하는 청소년 양성에 힘을 보탤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 이덕승 이사장은 "녹색소비자연대가 지속해 온 기후변화 대응과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2019년 주요 정책 과제로 삼고 있는 만큼, 세계 최초로 100% 전기차 상용화에 성공한 닛산과 함께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교육 활동을 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닛산은 2004년 한국 법인 설립 이후 '사회 구성원의 삶을 풍요롭게 한다(Enriching People's Lives)'라는 비전 하에 장애 아동 복지시설인 주몽재활원 후원 및 봉사활동, 미래형직업재활시설 '그린내' 후원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다. 지난 2017년 9월에는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와 업무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직접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 안전 교육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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