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저스틴 비버가 아내 헤일리 비버를 향한 악플러들에 일침을 가했다.
26일(이하 현지 시각) 팝스타 저스틴 비버는 자신의 SNS 게시물에 "넌 헤일리와 사랑에 빠진 게 아니다. 셀레나 고메즈에게 복수하려고 결혼한 것"이라고 댓글을 단 한 네티즌에게 장문의 답글로 응수했다.
저스틴 비버는 악플을 단 네티즌에 "내가 왜 전 여자친구에게 복수하기 위해서 결혼까지 하며 나의 모든 인생을 바치겠느냐"며 그의 주장이 논리적이지 못하다고 반박했다.
또한 저스틴 비버는 "난 셀레나 고메즈를 사랑했고, 사랑하고 있고, 내 마음 한 구석에 언제나 자리할 것"이라고 셀레나 고메즈를 직접 언급했다. 이어 저스틴 비버는 "하지만 나는 헤일리에게 푹 빠져 있고, 그녀를 만난 건 내게 일어난 일 중 '최고의 일'"이라며 "헤일리가 내 신부고 만약 이 점에 불만이 있거나 나를 지지하지 않는다면 당신은 내 팬도 아니고 좋은 사람도 아니다"며 헤일리 비버를 악플러들로부터 변호했다.
저스틴 비버와 헤일리 비버는 지난해 9월 뉴욕에서 비밀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저스틴 비버는 최근 우울증과 불면증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아내 헤일리 비버의 도움 속에 정신과 상담을 받고 있다. 또한 당분간 음악 활동을 쉬겠다고 발표했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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