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더 뱅커' 안우연이 첫 화부터 인생캐 경신을 예고했다.
MBC 새 수목드라마'더 뱅커'가 첫 방송 된 가운데, 서보걸 역의 안우연은 첫 화부터 다채로운 활약으로 존재감을 뽐냈다.
안우연이 연기하는 서보걸은 대한은행3년차 은행원으로 명문대 졸업에 뉴욕 은행 취직 이력까지 갖춘 자칭 엘리트. 이에 안우연은 자신감과 패기 넘치는 인물의 면면을 생동감 있게 선보였다.
일명 '공주의 자랑'으로 통하는 서보걸이 정작 자신이 근무하는 공주지점의 존폐에는 다소 무관심한 태도를 내비치며 호기심을 갖게하는 한편,철 없어도 미워할 수 없는 그의 불타는 야망과 뜨거운 열정을 통해 캐릭터의 성격을 한층 매력있게 그려냈다.
서보걸의 매력은 극중 감사 노대호(김상중 분)와 브로맨스 케미를 통해 거듭 발휘되었다.
날치기범 추격전을 펼치며2인 1조로 맹활약, 찰떡 호흡을 자랑하며 유쾌한 웃음을 책임진 두사람의 모습이 흥미로운 전개를 이끌었다. 노대호에게 툴툴대기도, 팩트폭행을 날리기도 하지만 은근히 그의 편을 들거나 챙겨주는 모습으로 향후 '노대호 껌딱지'로 활약할 보걸의 모습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안우연은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으로 대체불가 매력을 뽐내며 허세가득x열정만렙 서보걸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 김상중과의 케미까지 빛냈다.
맞춤 옷을 입은 듯한 호연을 선보이며' 또 하나의 인생캐를 예고, 첫 화부터 주연으로서 존재감을 톡톡히 드러낸 안우연의 활약에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한편, MBC 새 수목드라마 더 뱅커는 밤10시에 방송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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