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하메드 살라는 푹 쉬었다."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이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리버풀은 4월 1일(한국시각)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토트넘과 2018~2019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홈경기를 치른다.
물러설 수 없는 두 팀의 대결이다. 리버풀은 리그 31경기에서 승점 76점을 쌓았다. 선두질주. 하지만 위태하다. 한 경기를 덜 치른 맨시티(승점 74)에 2점 차 앞서 있다. 토트넘(승점 61)은 3위에 랭크돼 있다. 4위 아스널(승점 60), 5위 맨유(승점 58), 6위 첼시(승점 57)에 추격을 허용했다.
갈 길이 바쁜 리버풀. 클롭 감독은 선수들의 근황을 전했다.
영국 언론 스카이스포츠는 28일 '클롭 감독은 A매치 휴식기 동안 살라가 푹 쉬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이집트의 왕' 살라는 3월 A매치에 출전하지 않았다. 이집트축구협회는 '리버풀 우승에 집중하라는 배려'라고 전했다. 하지만 100% 믿을 수는 없다. 살라는 최근 극심한 부진에 빠져있다.
클롭 감독은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그는 "살라는 모든 경기에 나섰다. 그래서 이번에는 정말 쉬었다. 남은 시즌을 준비하기 위해 일주일 동안 휴식을 취했다. 그는 정말 편안해 보였다"고 말했다.
우승을 노리는 리버풀. 살라의 부진은 뼈아프다. 사디오 마네가 잘 채워주고는 있지만, 살라의 부활이 절실한 상황. 푹 쉰 살라가 어떤 모습을 보일지 지켜볼 일이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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