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네딘 지단 레알 마드리드 감독이 정말 폴 포그바를 노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포그바 역시 레알 마드리드행을 정말 원하는 눈치다.
30일(한국시각) 스페인 매체 오크디아리오는 '지단 감독이 포그바와 직접 통화를 했다. 그는 통화에서 포그바에게 자신의 계획을 설명했다'고 보도했다. 돌아온 지단 감독은 다음 시즌 대대적인 리빌딩을 원하고 있다. 최전방부터 골키퍼까지 전 포지션에서 슈퍼스타들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 포그바도 후보다. 포그바는 최근 인터뷰에서 "레알 마드리드는 나의 드림 클럽"이라며 이적설에 불을 붙였다. 지단 감독 역시 포그바도 원하는 모습이다. 같은 프랑스 국적인 포그바에 대해 높은 평가를 해왔다.
오크디아리오에 따르면 지단 감독은 포그바에게 "너는 나의 우선 영입 대상이며, 너를 중심으로 미드필드진을 재건하겠다"는 말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영입까지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일단 맨유가 판매를 원치 않는다. 올레 군나 솔샤르 감독과 정식 감독 계약을 한 맨유는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포그바는 솔샤르 감독 체제 하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맨유는 1억5000만유로에도 포그바를 팔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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