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나 혼자 산다' 달심 한혜진의 깜짝 등장은 무지개 회원들 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에게도 반가움을 안겼다.
29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모델 수강생으로 변신한 성훈의 끝도 없는 도전기가 그려졌다.
이날 성훈은 헬스장이 아닌 필라테스장으로 향했다. 철인 3종 경기 후 꾸준히 운동 중이라는 그는 "골반이 틀어져있고, 척추도 휘어져 있다. 총체적 난국인 몸을 잡아보자고 시작했다"고 말했다. 성훈은 고통스러운 필라테스까지 감행하며 자세 교정을 위해 힘썼다.
성훈은 아픈 다리를 끌고 대형 거울이 있는 안무 연습실로 향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때 한혜진이 등장했다. 알고보니 성훈이 서울 패션위크에 모델로 서게 됐고, 워킹 수업을 받기 위해 한혜진을 찾아간 것. 무지개 회원들은 예상 못한 그리운 얼굴의 등장에 놀랐다. 기안 84는 "누나 방송으로 보니까 이상하다"고 말했고, 이시언은 "달심 반갑다"며 반가움을 표했다.
성훈은 한혜진의 철저한 가르침 아래 걸음, 눈빛, 포즈 하나 하나까지 1:1 특강을 받으며 각고의 노력을 펼쳤다. 이 과정에서 달심이 아닌 탑모델 한혜진의 모습은 "역시 한혜진"이라는 말이 절로 나오게 했다. 한혜진은 "모델 생활을 안 해 봤는데 런웨이 경험이 없는데도 저 정도 걷는 거면 100점 만점에 90점이다. 걱정이 안 된다"며 칭찬했다.
몸이 아픈 와중에도 새로운 도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성훈과 그런 그의 모델 DNA를 단 번에 이끌어 내는 탑모델 한혜진의 만남은 반가움을 넘어서 감탄을 자아내게 한 한 회였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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