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와이번스 외국인 타자 제이미 로맥이 타박상으로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SK 관계자는 31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앞서 "로맥이 펑고 훈련을 하던 도 중 머리에 공을 맞아 선발에서 빠졌다. 나주환이 대신 1루수로 들어간다. 로맥은 현재 아이싱 중이다. 공이 글러브에 맞고 머리에 맞았다"고 설명했다.
큰 부상은 아니다. 하지만 SK는 로맥의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타순에도 변화를 줬다. 당초 로맥이 4번 타자로 나설 예정이었지만, 이재원이 대신 4번-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다. 노수광(좌익수)-한동민(우익수)-김강민(중견수)-이재원(지명타자)-나주환(1루수)-최 정(3루수)-최 항(2루수)-허도환(포수)-김성현(유격수)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이재원은 체력 안배 차원에서 지명타자로 출전. 허도환이 대신 포수 마스크를 쓴다.
고척=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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