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펜딩챔피언' 경주한수원의 부진이 심상치 않다.
경주한수원은 30일 대전한밭운동장에서 열린 대전코레일과의 2019년 내셔널리그 3라운드 원정경기에서 0대1로 패했다. 후반 추가시간 여인혁에게 결승골을 허용했다. 지난 시즌 통합챔피언에 올랐던 경주한수원은 개막 후 1무2패로 최하위로 추락했다. 특히 3경기에서 단 1골도 넣지 못한 부실한 공격력이 문제로 꼽히고 있다.
강릉시청은 개막 후 3연승의 신바람을 냈다. 강릉시청은 30일 목포시청과의 원정경기에서 1대0 승리를 거뒀다. 전반 28분 터진 신영준의 결승골을 끝까지 잘 지켰다. 지난 시즌 4위에 올랐던 강릉시청은 초반 3연승을 질주하며 단독선두로 뛰어올랐다. 초반 강력한 다크호스로 자리매김했다.
30일 천안축구센터에서 열린 천안시청과 창원시청의 경기는 1대1로 비겼다. 전반 44분 박지민의 골로 창원시청이 앞서나갔지만, 천안시청은 후반 3분 송제헌의 동점골로 응수했다.
한편, 31일 부산구덕운동장에서는 부산교통공사가 승리를 챙겼다. 부산교통공사는 홈에서 지역라이벌 김해시청에 2대1로 이겼다. 전반 36분 공다휘, 후반 21분 이강욱이 연속골을 넣었다. 김해시청은 후반 추가시간 안상민이 한 골을 만회하는데 그쳤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2019년 내셔널리그 3라운드(30~31일)
대전코레일 1-0 경주한수원
강릉시청 1-0 목포시청
천안시청 1-1 창원시청
부산교통공사 2-1 김해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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