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뮌헨의 마츠 훔멜스가 지네딘 지단의 첫 빅사이닝이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1일(한국시각) 스페인 언론 오크디아리오는 '훔멜스가 최근 레알 마드리드로부터 영입 제안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지단 감독이 복귀한 레알 마드리드는 올 여름 유럽축구 태풍의 핵이다. 대대적인 리빌딩을 예고한 레알 마드리드는 수많은 슈퍼스타들과 연결되고 있다. 매일 같이 레알 마드리드발 이적 루머들이 쏟아지고 있다. 폴 포그바, 에당 아자르, 네이마르, 킬리앙 음바페 등의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
의외로 가장 먼저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을 가능성이 높은 선수는 훔멜스다. 레알 마드리드는 핵심 수비수 라파엘 바란이 팀을 떠날 가능성이 있다. 바란은 도전을 이유로 팀을 떠날지 말지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단 감독과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은 혹시 모를 바란의 이탈에 대비해 훔멜스 영입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훔멜스는 점점 독일 내 입지가 줄어들고 있다. 대표팀에서도 제외됐고, 바이에른 뮌헨에서도 과거만큼의 영향력을 행사하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여전한 수비리딩 능력을 갖고 있는 훔멜스는 매력적인 선수다. 특히 그의 탁월한 빌드업 능력은 스페인 축구에 잘 맞을 수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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